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악마사냥꾼(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문단 편집) == 기타 == * [[죽음의 기사]] 이후 2번째로 추가된 영웅 직업이다. [[격전의 아제로스]]까지는 서버당 한 캐릭터만 생성할 수 있었지만, [[어둠땅]]부터는 악마사냥꾼도 좀 더 낮은 레벨부터 시작하게 되고 캐릭터 개수 제한도 해제될 예정. * 10년만에 추가된 신규 직업이지만, [[워크래프트 3]]에서 등장한 악마사냥꾼의 스킬셋을 많이 가져와 컨셉도 확실하고 세계관과 잘 어울리는 완성도 높은 캐릭터로 구현되었다. 지정한 적의 마나를 태우는 능력은 명예 특성 마나 파괴와 마나의 균열로, 주변의 적에게 지속 피해를 입히는 능력은 제물의 오라로, 짧은 시간 동안 모든 일반 공격을 회피할 수 있게 되는 능력은 흐릿해지기로, 그리고 대망의 탈태도 각종 능력치가 대폭 강화되고 형상이 변하는 기술로 완성되었다. 탈태 사용 후 원거리 공격을 하던 기능도 명예 특성 하늘에서 내리는 비로 구현되었다. * [[히오스 일리단|히오스의 일리단]]을 가져온 부분도 보인다. 고유 능력인 배신자의 갈증[* 평타로 준 피해의 30%만큼 생명력 회복 + 평타 공격시 모든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 감소하는 패시브.]은 특유의 생기흡수 능력으로, Q 스킬인 습격[* 대상을 습격해 피해를 주고, 대상의 반대편으로 넘어가는 기술.]은 이중 도약으로, W 스킬인 휩쓸기[* 전방으로 돌진하며 피해를 주는 기술.]는 지옥 돌진으로. 파멸 악마사냥꾼 한정으로는 E스킬인 회피[* 2.5초 동안 적의 평타를 회피하는 기술.]를 가져온 흐릿해지기도 있다. 궁극기인 탈태도 가져왔다. * 와우에서 최초로 [[문신]]이 도입된 것이 악마사냥꾼이다. 나중에 다른 종족들에게 문신이 추가될 때까지는 악사만이 문신을 갖고 있었다. * 죽음의 기사와 마찬가지로, 악사 전용 피부가 있어 이를 선택할 경우 악사 전용 얼굴을 선택할 수 있다. 악마와 엘프의 특성이 혼재하는 험악한 인상이 특징이며, 아예 괴물같은 얼굴도 있다. * 확장팩이 발매되며 점차 하나씩 사라진 마나 제거 마법은 이제는 악마사냥꾼에게만 남아 있다. 마나 연소(사제), 역순환(인간 사제), 마나 흡수(흑마법사), 살무사 쐐기(사냥꾼) 등은 모두 사라지고 돌아오지 않는 것으로 볼 때, 마나 제거도 악마사냥꾼의 정체성으로 간주되는 듯. [[하스스톤]]에서도 직업 카드로 적의 다음 턴 마나를 일부 제거하는 카드가 발매되었다. * [[어둠해안]] 중간 부근에 공허의 구렁텅이라는 괴이한 소용돌이~~[[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시공의 폭풍?]]~~가 존재하고 있는데 뛰어들면 소용돌이에 빙글빙글 돌면서 빨려들어가는 연출과 함께 비샬아란의 나락 속으로 떨어지게 된다. 여기서 악마사냥꾼 관련 퀘스트와 업적을 얻을 수 있다. 어둠해안은 얼라이언스 지역이라 얼라만 할 수 있다.[* 이 당시에는 설정이 완전히 정립되지 않은 때라 그런지 퀘스트 지문에 공허의 힘도 사용한다는 언급이 있다.] * 4개의 전문화를 지닌 [[드루이드(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드루이드]]에 이어 '전문화는 3가지'라는 틀을 깬 직업으로, 딱 두 개의 전문화만 갖고 있다. 원거리 공격을 하는 전문화 등을 고려해보기도 했으나 지금까지 선보였던 악마사냥꾼의 이미지와는 다르기 때문에 2가지 전문화만 두기로 했다고 한다. 직업 전당에서는 복수와 파멸 외에 '추방자'라는 특성을 가진 추종자들이 나오는데, 이 추종자들은 일리다리가 아닌 나가, 크로쿨 등의 이종족들이다. * 컨셉에는 잘 어울리지만, 이미 도적-드루이드-수도사로 세 개 직업이 존재하는 가죽 방어구 직업이 또 추가된다는 점이 불공평하다는 기존 가죽 직업군의 항의도 있었다. 판금은 전사-죽기-기사, 천은 법사-흑마-사제인데 사슬은 주술사-사냥꾼인 것을 고려하면 악마사냥꾼을 사슬 직업군에 넣는 편이 공정하다는 것. 또한 신규 클래스이면서 또 방어/공격형 '''근접 물리 직업'''이라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된 바 있다. 원거리 딜러/캐스터가 상대적으로 고착화됐다는 것. * [[일리다리]] 출신인 악마사냥꾼들은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우호적인 대접을 받지는 못한다. 하지만 일리단을 비판하는 알트루이스를 추종자로 받아들일 수 있는 걸 보면 9년의 세월을 보내서인지 플레이어도 마냥 일리단의 편만 드는 인물은 아닌 듯. ~~일리다리에서 얼라/호드로 적을 옮기기도 했고~~ 소설 '일리단'에 나온 바에 의하면 일리다리 내부에서도 상당히 의견이 분분하다. 일리단 파도 있지만 반대로 "[[씁 어쩔 수 없지|씁. (악마 죽이려면) 어쩔 수 없지.]]" 수준의 심정으로 일리단을 따른 악마사냥꾼도 많은 듯. 즉 일리다리들은 철저한 일리단 추종자가 아니라 일리단이 자기들 관점에서 아웃이면 언제든지 배신할 수 있는 악마사냥꾼들도 많은 셈. --배신으로 흥한 자 배신 당하리라-- 다만, 공식 루트는 알트루이스가 플레이어 곁을 떠나고, 카인 선퓨리가 남는 선택지가 가능성이 더 크다. * 악마어를 이용해 악마사냥꾼끼리 '''진영 간 대화'''가 가능하다. 지금까지는 욕설 등의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진영 간 대화가 막혀있었으나,[* 오리지널 초기에는 언데드가 로데론 출신이라는 점에서 공용어를 사용해 얼라이언스와 대화할 수 있었으나 막혔다. 판다렌의 경우는 설정상 같은 유랑도 출신이지만, 애초에 출시될 때부터 각 진영에 배속되는 시점부터 서로 대화가 안되도록 막아놓았다.] 악마어의 경우는 [[불타는 군단]]이라는 큰 집단이 사용하는 언어라는 점에서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 ~~악마사냥꾼이 악마어를 못쓰게 만들면 이상하잖아~~ 처리하기 곤란하다고 판단한 듯 하다. 악마사냥꾼의 진영 간 대화가 풀리면서 형평성 문제로 인해 판다렌도 판다렌어를 통해 진영 간 대화가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 블리자드의 기술력이 좋아졌고 영웅 직업인지라 악마사냥꾼 스토리 진행 중의 시네마틱 영상은 그 완성도가 굉장할 정도. '1인칭 시점'으로 보여지는 연출은 매우 세련되고 역동적이다. [* 인게임내에서도 줌인을 최대한 당기면 1인칭은 가능하지만 이렇게 무기가 보이거나 액션이 두드러지게 보이진 않는다. 다만 몇 가지 기술을 쓰면 팔의 움직임이 보여지는 모습이 지원된다.] 특히 악마사냥꾼 시네마틱이 특별한 점은 '''캐릭터와 플레이어가 대화하는 1인칭'''이란 점이다. 대부분의 시네마틱은 플레이어가 아닌 카메라 시점이고 플레이어 시점이어도 무기를 휘두르거나 아군과 대화하는 등, 플레이어의 존재를 인식할 수 없다.[* 직업이 너무 많으니 당연한 점이긴하다.] 그러나 악마사냥꾼 시네마틱은 악마사냥꾼만의 것이기에 이전까지 시네마틱과는 다른 연출이 쓰인다. 스토리 시네마틱이 3개인데, 일리단이 플레이어를 바라보며 말을 걸고, 돌아왔을 때 '주인님의 복수를!' 이라고 할때도 캐릭터가 플레어어를 바라보고 있으며 플레이어가 직접 전투검까지 휘두르며 감시관을 처리한다, 마이에브가 해방시킬 때도 마이에브가 플레이어에게 말을 건다. 이처럼 --죽기는 안 그랬는데-- 영웅 직업으로써 해당 직업만의 시네마틱으로 만들어진지라 매우 특별한 연출을 자랑한다. * 악마사냥꾼 NPC들의 대사 "전 모든 것을 희생했습니다. 그대는 뭘 바쳤죠?"라는 대사가 유명하다. '희생'은 일리단 스톰레이지라는 캐릭터를 관통하는 테마이며, 군단에서 일리단의 과거를 알아보는 퀘스트들을 하다 보면 당시 마법사였던 일리단이 바로 저 대사를 한다. 군단 확장팩 초반, 일리단 세탁이 부정적으로 인식될 때는 악마사냥꾼들의 희생이 '남을 희생시켜놓고는 자기들이 희생한 척 한다'며 까이기도 했다. 게다가 다른 직업 플레이어가 말을 걸어도 같은 대사를 하는데, 설정상 오리지널 초창기부터 수없이 많은 전투와 희생을 치르며 세계를 지켜 온 영웅인 플레이어 캐릭터들에게 희생 운운하는 것이 다소 오만하게 느껴질 수 있다보니 [[https://www.inven.co.kr/board/wow/2117/11570|이 부분에 대해서도 까이곤 했다.]][* 눈물 흘리는 와재 캐릭터는 이제는 더 이상 얻을 수 없는 검은 퀴라지 전차(=[[스카라베 군주]])와 사신을 쓰러트린 자([[요그사론]] 서버 최초 처치 칭호) 보유자로, 그야말로 와우의 살아있는 역사라고 할 수 있다.] * 악마사냥꾼의 모션은 대부분 악사 전용 모션이 많아서 나엘, 블엘을 제외한 종족으로 변신할 경우 모션이 안 나와서 움직임이 끊어지거나 버그걸린 것마냥 움직이지 않는다.[* 단, 나엘, 블엘과 모션을 공유하는 나이트본과 공엘의 경우 악사 전용 모션이 적용되어 있다.] * 기존 나엘이나 블엘들이 쓰는 대사를 쓰지 않고 독자적인 대사를 쓴다.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1896&l=22939&category=직업|영문 번역]] * 두 종족 모두 좋은 종족이나, 나엘은 그숨을 통한 쐐기 구간 스킵이 있어서, 블엘은 광역 마법효과 해제로 모두 고평가 받는 직업이다. 쐐기 타임어택은 나엘이 우위에 있고, PvP에선 블엘이 우위에 있다. 허나 블엘도 스킵을 못할 뿐이지 광역 마법해제가 쓰일곳은 굉장히 많아 쐐기 성능이 딸린다는 말은 나오지 않는다. * 전문화 아이콘이 좀 알아먹기 힘든 편인데, 뿔이 높게 솟아있고 날개가 펼쳐진게 딜러, 뿔이 낮고 쐐기가 돋아있는게 탱커이다. 탱커폼을 생각해보면 된다. * 설정 상 엘프만이 악마사냥꾼이 될 수 있으나, [[하스스톤]]에서는 이 기준이 훨씬 넉넉해서 종족에 상관 없이 악마사냥꾼이 될 수 있다. 엘프만으로 한정지으면 카드풀에 제한이 생기기 때문인듯. [[감시자]], [[나가]]부터 시작하여 심지어 [[멀록]]에다 [[트롤]], [[오우거]] 악마사냥꾼도 있다. 이미 이전에도 원작 설정을 넘어 종족에 상관없이 특정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한 경우도 있어서[* 노움, 언데드, 멀록 성기사 등을 볼 수 있었다.] 악마사냥꾼만의 예외는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